조금 있으면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 위슬러에 새로 지은 선수촌입니다. 여러 가지 디자인들로 지은 이 선수촌은 올림픽이 끝나면 지역 주민들이 입주합니다. 선수촌이란 특별한 의미에다 고급 주택이어서 분양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집 구조는 거의 대부분 비슷하고, 겉모습 디자인은 조금씩 다릅니다. 제가 다녀온 것이 지난 9월말이어서 아직 공사가 마무리 안된 곳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 완성되었을 겁니다. 보는 김에 선수촌 빌라 내부도 좀 보겠습니다. 상당히 넓고 좋습니다. 인기가 좋을만 합니다. 이 선수촌 주택들은 타운홈 형식인데 부동산 매매 가격이 80만 달러에 이릅니다. 참, 단지에는 이런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절대로 음식 쓰레기를 집 밖에 버리지 마세요!' 동네가 더러워지니까? 선수촌 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