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부풀린 머리, 저 푸짐한 몸매. 누가 봐도 60년대 미국 아줌맙니다. 올 연말 영화와 뮤지컬로 동시에 찾아오는 의 영화속 주인공 엄마 모습입니다. 그런데, 어딘가 좀 이상해보인다구요? 그리고 왠지 본 듯하다구요?맞습니다. 자주 봤던 배우입니다. 바로 존 트라볼타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아빠가 아니라 엄마로 나옵니다. 12월6일 개봉하는 영화 는 20년전인 1988년 나왔던 영화를 다시 만든 것입니다. 영화가 히트하면서 2002년에는 뮤지컬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이 뮤지컬도 영화에 앞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16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올 연말은 가히 판입니다. 아직 영화를 못봤지만 저 사진을 보며 잠시 존 트라볼타란 배우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황당한 변신도 놀라웠고, 변신의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