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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책꽂이는? 2009/04/20
    책 가지고 놀기 2018.11.27 14:49

    원래 그런 것이 있잖습니까? 정작 중요한 것보다 거기 딸린 것이 더 매력적인 것 말입니다.

    책이 더 먼저겠지만 책꽂이가 더 생활 속 재미를 주는 중요한 물건이 될 수도 있겠죠. 

     

    나를 사로잡은 책꽂이


    책꽂이는 중요한 인테리어 기능을 하는 가구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 책꽂이들은 너무 똑같습니다. 책꽂이가 재미있어질 때, 책 읽기도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우연히 재미있는 책꽂이 사진을 모은 한 블로그 포스트를 읽다가 갑자기 발동 걸려 디자인 책꽂이들을 검색해 저도 따라해봤습니다. 




    개성파 책꽂이의 시작은, 고정 모양을 변형하는 것에서 시작입니다. 천편일률적인 네모칸 구성을 조금만 바꿔도 좀 달라집니다. 네모칸을 45도 각도로 기울인 마름모꼴 책꽂이입니다. 물론, 저렇게 꽂으면 책을 고를 때 참 힘들 듯합니다. 그러니, 책은 제대로 꼽되 그 모양에 변형을 주는 것이 편하겠지요. 




    이렇게 계단식으로만 바꿔도 상당히 그럴 듯합니다. 가장 쉽게 책꽂이가 뭔가 달라지는 방법 같군요. 

    이 마름모꼴 책꽂이를 다시 더 튀게 한 것입니다.




    이런 책꽂이들은 어찌 되었든 책을 꽂는 칸이 모두 네모입니다. 책장 구획법은 직각 네모여야 한다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면 더욱 자유로운 책꽂이들이 나옵니다.




    뭐, 이런 것은 아주 기본입니다. 




    좀더 과감한 형태로는 이런 것도 있고, 




    이런 것도 있습니다. 아주 폼납니다. 




    이 책꽂이도 멋있지 않습니까? 실제 사려면 가격이 좀 상당할 듯 합니다.




    이런 계통의 책꽂이 가운데 최고의 스타는 뭐니뭐니해도 이 ‘작품’이겠죠.




    디자인 강국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의 ‘칼튼 책장’입니다. 현대 디자인사의 걸작으로 꼽히는 책장으로 디자인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데, 진품을 실제로 보니 의외로 별로더군요.




    이정도라면 아주 차분한 정도겠지만, 무척이나 실험적이면서 멋진 디자인 작품 책꽂이도 많았습니다.



     

    이런 것도 있었고,




    이렇게 아주 파격적인 것도 있었습니다. 괜찮아 보이는군요. 그 모양이 좀 달라졌을뿐, 여기까지는 기존 책장의 형태를 따르며 변형을 시도한 것들입니다. 반면 아주 특이한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책꽂이들도 많습니다.

     



    이런 나무 모양은 아주 기본적인 변화의 시작일 뿐입니다. 비슷한 것으로 하나 더.



     

    보다 자유로운 것들을 보시죠.




    코믹한 책꽂이로는 이게 최고 유명합니다.



     

    유명 디자이너 론 아라드의 대표적 ‘북웜’, 그러니까 ‘책벌레’ 책꽂이입니다. 책을 꽂는 실용성은 떨어질지 몰라도 장식성이 뛰어나고 아주 유쾌해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녀석의 변형 자매품 하나 더.



     

    그러면 이번엔 아예 웃기자는 책꽂이들입니다.

    먼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책꽂이.




    그리고 독서대형 책꽂이들입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화제가 된 책꽂이입니다. 이와 자매제품 같은 것으로 이것도 유명합니다.




    이를 더 이어 발전 시킨 책꽂이랄 수 있는 것이 이것입니다.




    기발하긴 한데, 설치하기는 무척 나빠보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저분, 무척 편안해 보입니다. 책은 안읽고 담소를 나누시는군요. 

    어린이들이 좋아할 법한 것으로는 이런 것들도 있습니다.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고정관념 탈피형 책꽂이들은 실험정신과 도전정신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생각이란 얼마나 어렵습니까.




    아래 책꽂이의 이름은 늘어나는 책꽂이라고 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용 효과가 더 클듯합니다.




    비슷한 것 하나 더.



     

    그리고 이건 아주 실험적이군요. 그래도 집 구석에 놔두면 괜찮을 것 같기도?



     

    ‘주파수 책꽂이’란 것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 생각은 다들 비슷해서 역시 이녀석과 비슷한 것이 더 있네요.




    하지만, 이런 책꽂이들을 제가 집에 놓기에는 좀 실험적이죠?


    제가 가장 탐났던 책꽂이, 집에 놓고 싶은 책꽂이는 바로 이녀석! 




    너무나 유명한 계단 책꽂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2층집 이상이어야 하는 전제 조건이 있군요. 


    당분간은 이녀석 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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